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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잠이 줄어 드는 나이가 왔다
garegger12
2020. 9. 1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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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나이를 점점 먹다보니 새벽잠이 줄어들고 있다. 정말 몸이 너무나 피곤해서 정신을 잃은 듯이 잠을 자다가도 새벽이 되면 잠에서 깨게 된다. 불면증이 왔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이런게 수면장애인가 싶다가도 몸도 별달리 피곤하지 않고 기분도 상쾌한 것을 보면 불면증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새벽부터 너무 일찍 깨다보니 하루 일과가 너무 길어진다는 것이다.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지만 그냥 잠을 오랫동안 푹 잘 수 있었던 예전이 조금은 그립기도 하다.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그냥 새벽에 일찍 일어나거든 좋아하는 책이나 보고 노래나 들으려 한다. 정 심심하면 pc 게임을 즐기던지 오늘 하룻동안 해야 힐 일을 미리 계획을 세워두려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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