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와 결재의 차이 정확한 사용법

결제와 결재의 차이

세종대왕님이 만드시고 1446년에 반포된 한글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언어이고 한글이 가진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창제됐을 때는 총 28자였지만 4자가 소멸되어 현재는 24자가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고유의 언어이지만 정작 한국 사람들도 가끔씩 헷갈려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때 자주 하던 받아쓰기를 성인들에게 시켜봐도 은근히 맞춤법을 틀리는 경우가 자주 있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안돼와 안되, 역활과 역할, 어이없다와 어의없다, 일일히와 일일이 등의 단어가 존재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틀리는 결제와 결재의 차이와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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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결제와 결재의 차이점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맞춤법에 대해 유독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몇가지 단어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오늘 알아보는 결재라는 단어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어떤 상황에서 결제를 써야 하고, 어떤 상황에서 결재를 써야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제와 결재의 차이는 아주 간단합니다.

 

 

단어 의미에 따른 결제와 결재의 차이점
결제	돈이나 증권 등을 당사자끼리 주고 받아 거래 관계를 끝맺는 것.
결재	결정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 및 승인을 내리는 것.

 

 

쉽게 요약하면!

결제와 결재의 차이를 쉽게 요약하면 돈이나 재화가 오고가는 상황에서는 결제, 사람 사이의 의견을 결정할 때는 결재를 사용하면 됩니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돈이 오고가도록 상관이 부하에게 승인하는 상황은 결재를 써야 한다는 것 입니다. 돈이 오고가도록 승인을 내리는 의사 결정 과정이기 때문에 결재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 '카드로 결제 부탁드립니다'

상사에게 문서를 제출할 때 : '과장님 결재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어렵다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 중에서 정확한 단어와 맞춤법이 중요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자기소개서, 업무 계획서, 이력서 등을 작성해야 할 때 입니다. 오늘 소개한 결제와 결재의 차이 뿐만 아니라 헷갈리는 단어가 있을 때는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틀린 단어와 띄어쓰기를 정확하고 올바른 단어로 자동으로 수정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맞춤법 검사기 바로가기

 

※ 헷갈리는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고 검사기 버튼을 누릅니다.

※ 화면 우측에 올바른 맞춤법으로 수정된 단어와 문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사용법

한글의 정확한 맞춤법이나 사용법 또는 단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 표준국어대사전을 이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와 결재의 차이점과 같이 헷갈리는 말이나 단어가 가진 정확한 의미와 사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또 국어와 관련된 궁금한 것이 있다면 1599-9979번으로 전화 연결하여 상담을 받거나 온라인 게시판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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